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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박정호 SKT 사장 "SKB 기업공개 1년 순연 예상"

  • 송고 2020.03.26 11:19 | 수정 2020.03.26 11:2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온라인 캐스팅으로 생중계되고 있는 SK텔레콤 주주총회. ⓒEBN

온라인 캐스팅으로 생중계되고 있는 SK텔레콤 주주총회. ⓒEB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로 예상됐던 SK브로드밴드의 기업공개(IPO)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SK브로드밴드의 IPO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냐는 주주 질문에 "올 상반기로 계획했던 계열사들의 IPO 계획이 내년으로 넘어가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봐야하겠지만 예정보다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1년 정도 순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주력 계열사 중 첫 IPO 대상으로 거론된다. 박 사장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올해 말부터 2~3년간 주력 계열사들의 IPO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SK브로드밴드를 시작으로 ADT캡스, 11번가 등의 상장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뒤 지난 2015년 6월 상장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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