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개최…예산 및 사업계획 등 상정안 의결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지난 25일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협회 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형진 협회장(세종텔레콤 회장)을 비롯해 전체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올해 알뜰폰 가입자 수 반등과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알뜰폰 관련 제도개선 △도매대가 인하 및 전파사용료 면제 △공정경쟁 여건 확대 등 건전한 생태계 조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통신민원 제도개선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알뜰폰 업계는 어려운 시장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본연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며 "합리적인 요금은 물론, 근본적인 사업구조 개선과 획기적인 서비스 변화를 통해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