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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해운 재건 위해 전속 항진"

  • 송고 2020.03.27 09:32 | 수정 2020.03.27 09:32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현대상선서 에이치엠엠으로 사명 변경

4월 초대형 컨선 12척 및 해운동맹 협력 개시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27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대상선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27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대상선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올해 에이치엠엠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해운 재건을 위해 전속 항진할 것을 시사했다.

현대상선은 27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본사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9년 현대상선은 글로벌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 가입 등 중장기 수익성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또한 SWAT 신설 등 조직 정비와 함께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물동량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수익개선과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액을 크게 증가 시켰고 영업손실도 대폭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배 사장은 "오는 4월 현대상선은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순차적으로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한다"며 "이를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환경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획기적인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현대상선에게 있어 디 얼라이언스 협력 개시 및 초대형선이 투입되는 올해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에이치엠엠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한민국 해운 재건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전속 항진하겠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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