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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최정우 포스코 회장 "고강도 대책으로 수익성 방어 총력"

  • 입력 2020.03.27 10:45 | 수정 2020.03.27 10:46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장인화·전중선·김학동·정탁 4인 이사 재선임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이 2019년 12월5~7일 인천 송도 인재창조원에서 열린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이 2019년 12월5~7일 인천 송도 인재창조원에서 열린 '2019 포스코포럼'에서 강평을 하고 있다. ⓒ포스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고강도 대책을 통해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정우 회장은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52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글로벌 경제는 보호무역주의 지속과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데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라며 “고강도 원가절감, 기술혁신, 품질혁신, 미래성장 신제품 개발, 신시장 적극 개척으로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여건 변화에 따라 시나리오별 비상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간접비용의 극한적 절감, 투자 우선순위 조정 등 고강도 대책 실행을 통해 수익성 방어와 재무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비핵심, 저수익 사업은 지속적으로 구조조정하는 한편, 미래 성장투자 소요를 우선 고려하면서 잉여재원을 주주환원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최 회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강건한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더 큰 기업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성장함으로써 주주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주총에서 포스코는 장인화 철강부문장(사장), 전중선 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 김학동 생산기술본부장(부사장), 정탁 마케팅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 경기 침체과 전방산업의 부진에 따라 시황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철강부문의 안정적인 운영에 방점을 두고 기존 4인 체제를 유지하면서 위기극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이날 주총에서는 △제52기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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