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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산은·수은서 1조+α 자금 지원

  • 송고 2020.03.27 14:10 | 수정 2020.03.27 15:48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1조원 긴급운영 자금 지원…추가지원도 검토

서울 중구 두산타워 앞 조형물.ⓒEBN

서울 중구 두산타워 앞 조형물.ⓒEBN

단기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채권단으로부터 1조원의 자금 지원을 받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경색 등으로 유동성 부족 상황에 직면한 두산중공업에 긴급 운영자금 1조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채권단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계열주, 대주주 등의 철저한 고통 분담과 책임이행, 자구노력을 전제로 뒀다.

또 필요시 두산그룹의 책임있는 자구노력 등을 보아가며 추가자금 지원 여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은은 이날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 관련 동향을 보고하고 두산중공업 채권은행 회의를 긴급 개최해 회사 정상화를 위한 채권단 공동지원의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기존채권 연장 및 긴급자금 지원 동참을 요청했다.

이에 두산중공업은 신속하게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자구노력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실행할 계획이다.

채권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시키는 한편, 향후 두산그룹의 정상화 작업을 차질없이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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