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7일 국내 철강·비철·세라믹 업계를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고용노동부가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30인 이상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외부 전문가 3인 또는 책임컨설턴트 1인이 컨설팅을 실시하고 기업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한다.
재료ISC는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5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NCS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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