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호 팬오션 신임 대표이사 취임

  • 송고 2020.03.30 16:53
  • 수정 2020.03.30 16:53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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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은 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중호 신임 대표 이사를 선임했다.

안중호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의 잠재 역량을 이끌어 내는 것이 미래의 신성장동력의 핵심"이라면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으로 무장해 다시 한번 새롭게 변화하여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실리를 바탕으로 한 강력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임직원, 고객, 주주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투명 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성엽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내 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회사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부회장 직함을 가지고 남은 임기 동안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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