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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 송고 2020.03.30 23:02 | 수정 2020.03.30 23:58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함께 근무했던 직원 즉시 귀가 조치...사무실·통근버스 등 방역 마무리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화성시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파운드리사업부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구미·수원 등 삼성 사업장 소속 임직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적이 있지만, 반도체 부문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

A씨는 23일 밤 처음으로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후 28일까지 통근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A씨는 이날 확진 판정을 통보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최근 해외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A씨와 함께 근무했던 사업부 직원들을 즉시 귀가 조치한 다음, 해당 직원들은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확진자가 다녀간 구내식당과 사무실·통근버스 등을 방역 조치했다.

삼성전자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임직원의 안전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며 "파운드리(위탁생산)를 비롯해 반도체 라인 가동에는 이상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 내 구내식당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작업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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