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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식약처 허가 완료

  • 입력 2020.03.31 16:26 | 수정 2020.03.31 16:26
  •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휴온스ⓒ휴온스

휴온스는 무보정 방식의 실시간(Realtime)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6(Dexcom G6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올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덱스콤 G6는 지난 2018년 휴온스가 국내에 처음으로 정식 출시한 '덱스콤 G5'의 성능을 향상한 제품이다.

센서 1회 사용기간이 7일에서 10일로 늘어났으며 제조 공정상 자동보정 기술이 포함돼 손가락 혈당 측정 없이 실시간으로 연속혈당 측정값을 통해 스마트하게 혈당관리를 할 수 있다.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정확도(Mean Absolute Relative Difference, MARD) 또한 이전 모델에 비해 향상됐으며 오차율은 성인 9.8%, 유아 7.7%로 낮아졌다.

휴온스는 또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시에도 덱스콤 G6를 통한 혈당 값 모니터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도 임상적으로 확인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당뇨 환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겪었던 채혈의 고통뿐 아니라 당뇨 소모성 재료 구입비 부담을 줄여주고, 약물 복용 시 겪었던 다양한 불편함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게 휴온스 설명이다.

제품은 버튼 하나로 센서를 간단하게 장착할 수 있는 원터치 방식으로 소아 및 처음 사용하는 환자들도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다. 트랜스미터는 28% 슬림해져 옷 안에서 더욱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휴온스는 한층 간편해진 센서 장착 방법과 슬림해진 트랜스미터 사이즈로 환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환자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센서 사용기간을 관리해 10일간 정확하고 안전하게 센서를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저혈당 경고 알람 시스템은 혈당이 급속도로 떨어지기 20분 전에 미리 알람을 보내 저혈당 발생을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휴온스는 덱스콤 본사 및 수입사 사이넥스와 조속히 협의를 마치고 빠른 시일 내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휴온스는 출시에 맞춰 1형 당뇨 환자들이 즉시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비급여 등재 및 급여지원 기준금액, 조건 등을 확정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덱스콤 G6는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 중 가장 최신 제품으로, 무보정 방식의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라며 "덱스콤 G5의 장점에 환자들의 편의성과 기술적 안전성을 반영한 제품인 만큼 국내 당뇨 환자들의 자가 혈당 관리 및 저·고혈당 예방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덱스콤 G6 출시에 맞춰 올바른 혈당 관리를 위한 환자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의료진에 대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며,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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