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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 1400∼2050선 - 한국투자

  • 송고 2020.04.01 08:37 | 수정 2020.04.01 08:38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한국투자증권이 1일 코스피의 올해 예상 등락 범위를 1400∼2050으로 전망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충격을 감안한 수치다. 지난달 12일 발표한 연간 전망치(1800∼2200)에서 떨어진 수치다.

이날 박소연 투자전략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경기에 대한 기대가 급격히 꺾이면서 글로벌 수요는 당분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면서 "치료제와 백신이 조기에 개발되더라도 대량생산, 상용화의 문제가 있다"며 "경기가 100% 정상화될 때까진 시간이 걸린다"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다행히 코로나19 이슈가 금융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위기의 핵심 지표라고 할 수 있는 크레딧 스프레드는 가장 높은 등급인 AAA등급부터 안정되기 시작해 최근에는 하이일드 스프레드도 소폭이지만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박 투자전략본부장은 "4월 시장은 3월에 비해 다소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의 소비가 완전히 정상화할 때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실적 상향 조정이 확실하거나 방어적 성격이 강한 업종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4월 코스피의 예상 등락 범위를 1650∼1880으로 제시한 그는 정보기술(IT), 건강관리, 커뮤니케이션을 최우선 업종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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