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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제약, 中 1위 바이오테크 기업의 과도한 저평가-신한

  • 송고 2020.04.01 08:48 | 수정 2020.04.01 08:59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미제시

"中 제약사 중 코로나 대응 가장 적극적"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1위 바이오테크 기업인 복성제약의 주가가 저평가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미제시했다.

1일 최원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12개월 선행 PER 21.7배, 시가총액은 13조6000억원 수준"이라며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한 중국 헬스케어 산업에서 유일하게 '제약-유통-병원 운영'의 헬스케어 사업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압도적 R&D(연구개발) 기술 우위를 보유한 No.1 바이오테크임을 고려시 과도한 저평가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실적 역시 탄탄하다는 게 전문가 견해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복성제약의 매출액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7% 오른 285억9000만위안, 22.6% 증가한 33조2000억위안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R&D 투자 금액은 38.1% 급증한 34억6000만위안으로 대폭 확대돼 올해 신약 출시 기대감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와 하반기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해 5월 시판에 들어간 중국 최초 바이오시밀러 한리캉이 1억5000만위안의 매출을 시현하며 실적 기여가 시작됐고 허셉틴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하반기 출시가 유력하다"고 부연했다.

특히 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코로나19 관련 이슈가 주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복성제약은 중국 상장 제약사 중 코로나 대응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현재 글로벌 mRNA(RNA) 기술 플랫폼 업게 선두 기업인 독일 BioNTech와 코로나 백신을 개발중이고 자회사가 개발한 진단키트는 이미 중국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획득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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