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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한진칼 추가 취득…조현아 연합 지분율 42.74%로 확대

  • 송고 2020.04.01 09:05 | 수정 2020.04.01 09:06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한진그룹 경영권을 위협하고 있는 3자연합의 일원인 KCGI(강성부펀드)가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 이후 지분을 확대했다.

KCGI는 산하 투자목적회사들이 한진칼 주총이 열린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한진칼 주식 총 36만5천370주(지분율 0.62%)를 장내 매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KCGI의 한진칼 지분율은 19.36%가 됐으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6.49%), 반도건설(16.90%)의 지분을 더하면 3자연합의 지분율은 총 42.74%가 됐다.

3자연합은 지난 27일 주총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연임 저지에 실패하고 사내외이사로 추천한 후보 전원이 이사회 입성에 실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주주제안으로 제안한 안건도 모두 부결됐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3자연합이 임시주주총회 개최 요구와 내년 정기 주총을 염두에 두고 경영권 분쟁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지분율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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