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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코로나에도 1Q 실적 급성장-유진

  • 송고 2020.04.03 08:47 | 수정 2020.04.03 08:59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10만원 상향

한병화 연구원 "1Q 영업익 전년비 293% 급증할 것"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로나19 속 악조건에도 불구 1분기 실적 급성장을 이룰 것으로 점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4% 오른 3610억원, 293% 급증한 3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미국향 트룩시마, 허쥬마 매출이 증가하면서 원가율도 개선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약품별 매출과 관련해 한 연구원은 "램시마가 21% 늘어난 1610억원, 트룩시마가 94% 오른 1318억원, 254% 급증한 64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한 연구원은 "코로나 리스크로 인한 악영향이 미미하고 긍정적인 측면도 보인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공급하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와 항암제는 필수의약품이어서 수요 하방리스크가 낮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럽시장에서 램시마SC가 시장에 조기 안착할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병원에서 투여받지 않고 자택에서 피하지방 주사로 자가투여하기 때문에 램시마SC에 대한 의사 처방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 후 업황 변화와 관련해 한 연구원은 "코로나로 인한 물류 문제로 약품공급에 제한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처들에서 약품재고 레벨을 상향하는 움직임이 있다"며 "현재 6~9개월 수준 약품재고 적정수준은 코로나 이후 약 1년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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