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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국책은행과 릴레이 긴급 미팅 "유동성 위기 극복"

  • 송고 2020.04.03 09:07 | 수정 2020.04.03 09:07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車산업연합회, 국책 금융기관 초청해 논의의 장 마련

완성차 및 1·2차 협력업체 참여 예정

자동차산업연합회는 금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FAM(Finance Automobile Meeting)'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금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자동차업체들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산업연합회가 장을 마련한 것이다.

국책 금융기관들을 초청해 자동차업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 기회를 갖는 것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설립 이후 최초다.

금융기관에서는 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6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동차업체에서는 완성차 비롯해 1·2차 협력업체까지 참여한다.

이번 미팅은 오는 7일 오후 3시 한국수출입은행을 시작으로 9일에는 기업은행이 참석한다.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은 개최 일정을 조율 중이다. 개최 장소는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B1)이다.

연합회는 자동차업체들의 금융 지원이 시급한 상황을 감안해 이달 17일까지 미팅을 완료해 업체들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동차산업연합회 정만기 회장은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요 절벽기에 우리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동성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FAM 개최를 계기로 우리 자동차업체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의 100조 금융 패키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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