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온라인 강의 모든 유료방송서 실시간 시청

  • 송고 2020.04.05 12:00
  • 수정 2020.04.03 17:40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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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비용 없이 시청 가능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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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료방송에서 학년별 EBS 온라인 강의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교육부, 유료방송사, EBS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EBS 라이브 강의를 포함한 초·중·고 학년별 학습콘텐츠를 채널별로 전문화해 모든 유료방송사(IPTV, 케이블TV, 위성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IPTV 3사는 지난 2주간 진행된 EBS 라이브 특강을 실시간 채널을 통해 제공한바 있다.

앞으로는 IPTV는 물론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을 시청 중인 국민이라면 누구나 TV를 통해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EBS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은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유료방송사, EBS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라인 개학의 성공을 목표로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고 말했다.

유료방송을 통한 EBS 온라인 강의는 각 급 학교의 정상등교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료방송 별 채널번호는 E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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