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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1.69% 하락…美 실업대란 우려

  • 송고 2020.04.04 07:40 | 수정 2020.04.04 07:40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대규모 실업 사태에 대한 부담이 지속하면서 하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0.91포인트(1.69%) 하락한 21,052.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8.25포인트(1.51%) 내린 2,488.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4.23포인트(1.53%) 하락한 7,373.0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2.7% 내렸다. S&P 500 지수는 2.08%, 나스닥은 1.72% 하락했다.

시장은 미국의 3월 비농업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 지표와 국제유가 동향 등을 주시했다.

미 노동부는 3월 고용이 70만1천 명(계절 조정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신규고용이 감소한 것은 2010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주요국 정책 당국의 부양책도 지속하면서 증시를 지지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중소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 1%포인트 인하 방침을 발표했다.

미국에서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더 많은 소기업 대출과 현금 지급, 실업 대책 등 추가 부양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주는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천900명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만에 560명 이상 증가했다. 확진자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65% 내렸다. 금융주는 2.23%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고용 등 지표 악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겠지만, 일부 선반영된 측면도 있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8.07% 하락한 46.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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