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AT,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지역서 개최
SW 역량테스트도 5월 중 진행…3급 공채 가산점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일정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13일까지 입사 지원서를 받고, 6월 중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를 예정이다.
직무적성 검사는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해외는 미국 뉴저지와 로스앤젤레스(LA) 등 2곳에서 치러진다. 삼성전자는 GSAT에 대규모 인원이 응시함에 따라 진행 방식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급 공채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역량테스트도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SW 역량테스트는 매월 실시됐으나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연기된 상황이다.
일정은 5∼6월 중 면접, 6∼7월 중 건강검진 이후 정식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다. 모집 분야는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반도체·디스플레이(DS) 부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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