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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6일) 이슈 종합] 배민 수수료 논란 사과, 삼성·LG 코로나 첫 성적표·쌍용차 정부에 SOS 등

  • 입력 2020.04.06 20:21 | 수정 2020.04.06 20: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배민 수수료 논란 사과…"새 요금체계 개선"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6일 과도한 수수료 부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배달의민족'의 새로운 수수료체계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배달의민족의 새 수수료 체계인 '오픈서비스'에 대해 "영세 업소와 신규 사업자일수록 주문이 늘고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개편 효과에만 주목하다보니, 비용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분들의 입장은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일 배달의민족이 개편한 수수료 정책이 일방적인 요금 인상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고 반발한 바 있다. 배달의민족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일 기존 정액제에서 주문 성사 시 6.8%의 수수료를 5.8%로 인하하는 정률제로의 요금 체계 개편을 발표했었다.

◆삼성·LG전자, 코로나 첫 성적표…"악재 속 선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 속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견조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생산기지가 줄줄이 셧다운되고 도쿄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행사도 연기, 취소되면서 수요와 공급 모두 차질이 생기면서 전년비 하락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반도체에서 LG전자는 신가전에서 반사이익을 얻으면서 상대적으로 탄탄한 1분기 실적을 받아볼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7일 나란히 2020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성적표를 받아보는 셈이다.

◆생사 기로 쌍용차 "정부·금융권에 지원 요청"

생사 기로에 놓인 쌍용차가 정부·금융권에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예병태 사장은 6일 평택공장 직원들에게 배포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정부와 금융권에 지원을 요청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모기업 마힌드라 그룹은 특별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전세계적인 경기 위축으로 쌍용차에 신규 투자를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쌍용차는 지난해 영업이익 2819억원 적자, 자본잠식율 46%, 부채비율 400%, 유동비율 50% 등 심각한 재정난에 빠진 상태다. 한 줄기 희망이었던 마힌드라가 등을 돌리면서 쌍용차는 외부 지원 없이는 회생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했다.

◆"위기를 기회로"…포스코·현대제철 극한 탈출전략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시황 부진 지속에도 공격경영을 탈출전략으로 삼고 있다. 저성장 시대에 들어선 만큼 미래먹을거리 확보나 기존사업에 대한 고도화로 장기전을 대비하겠다는 차원에서다. 포스코는 해외 차강판 가공센터 증설 및 신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대제철 또한 혁신 추진을 선포하고 단조사업 분사를 진행하는 등 철강 본원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철강사들의 이같은 노력에도 코로나19 악재가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점은 추후 전망을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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