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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파이낸셜 '솔젠트 코로나 진단키트' 日 납품 계약

  • 송고 2020.04.08 16:38 | 수정 2020.04.08 16:38
  •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경남제약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라이브파이낸셜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 솔젠트의 최대주주 EDGC 헬스케어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일본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라이브파이낸셜은 EDGC 헬스케어를 통해 솔젠트가 개발한 '다이아플렉스큐(DiaPlexQ Novel Coronavirus Detection Kit)'를 공급받아 일본에 납품하게 된다.

앞서 라이브파이낸셜은 전날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일본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솔젠트의 진단키트는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방식의 진단키트다. 솔젠트는 최근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유럽과 미국, 필리핀, CIS 국가, 중동 등을 대상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5개의 업체 중 직접 개발, 생산한 핵심원재료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생산하는 업체는 솔젠트가 유일하다. 또 솔젠트는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비축전략물자 조달업체로 등록돼 진단키트 15만명분을 초도 공급하고, 독자 개발해 보유 중인 40여 개 제품에 대해서도 미 연방 비축전략물자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라이브파이낸셜은 이번 납품 계약 체결로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이브파이낸셜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진단키트를 공급해 일본 내 확진자를 최대한 줄이고, 더 나아가 글로벌 팬데믹이 잠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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