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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멸종위기 동물 '그린티 콜렉션' 출시

  • 송고 2020.04.09 11:54 | 수정 2020.04.09 11:54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그린티 콜렉션' 화보ⓒ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그린티 콜렉션' 화보ⓒ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멸종 위기 동물 아트웍과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그린티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구와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그린티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린티 콜렉션은 생산 단계부터 환경 오염을 줄인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 콜렉션이다. 아프리카나 해양 동물 아트웍 디자인을 적용해 멸종 위기 동물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상기시키도록 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쿨 맥스 에코 모드'를 적용한 티셔츠 4종은 97% 이상 재활용된 소재로 만든 친환경 상품이다. 빠른 땀 배출과 건조 기능을 더해 한 여름까지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고래와 바다거북 등 바닷속 다양한 생물을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콜렉션 시그니처 아이템인 '코어 티 프론트 웨일 티셔츠'는 보호가 필요한 고래를 스케치 느낌의 아트웍으로 표현했다.

버려진 페트병을 친환경 리젠 원단으로 만든 티셔츠 2종도 선보인다. 리젠은 페트병을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들어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고 석유 자원을 절약한 친환경 소재다. 아프리카 사바나의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과 패턴으로 새겨 친자연적인 메세지를 강조했다. '기린 아트웍 반팔 티셔츠'에는 사바나 지역의 대표적인 멸종 위기 동물인 기린을 그래픽으로 담았다.

'오가닉 코튼' 시리즈 2종은 공정 과정부터 일반 공정에 비해 자원과 에너지를 크게 절약한 친환경 제품이다. 아프리카 사바나 콘셉트의 초원 아트웍을 사용한 '아프리카 반팔 티셔츠'가 대표적이다.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목화를 사용했다. 다양한 생물들의 터전 보호의 메시지를 담아 실제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촬영한 아프리카 동물 사진이나 서식지를 아트웍으로 풀어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이번 그린티 콜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중순부터 틱톡 챌린지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브랜드 론칭 이후 주요 제품명을 멸종 위기 동물 이름에서 그대로 옮겨와 짓는 등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며 "올해는 친환경 디자인과 메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티셔츠 콜렉션을 출시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그린티 컬렉션 제품을 입는 것만으로도 지구와 동물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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