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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잠원동 사옥 매각 추진

  • 입력 2020.04.09 15:24 | 수정 2020.04.09 15:26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부동산 매각 통한 유동성 확보

현대제철이 잠원동 사옥의 매각을 추진한다.

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잠원동 사옥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조만간 본격적인 매각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잠원동 사옥은 지난 2008년부터 현대하이스코 사옥으로 사용됐다. 2015년 양사 합병 이후
봉형강 영업부가 이전해 현재 약 300여명이 이 건물에서 근무 중이다.

당시에도 사옥 매각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당시 건물가치는 300~4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번 부동산 매각은 시황 부진과 수익성 악화로 인한 구조조정 차원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될 경우 유동성에도 비상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현금성 자산을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통합 영업본부 구축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한 유동성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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