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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WTI 22.76달러…OPEC+ 감산 효과 의구심 증폭

  • 송고 2020.04.10 09:07 | 수정 2020.04.10 09:07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1000만b/d 감산 합의…글로벌 원유수요 3000만b/d 감소

미국 "OPEC+ 감산 환영"…석유시장 안정 협력 신호

국제유가는 OPEC+ 감산 합의에도 하락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2.33달러 급락한 22.7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1.36달러 하락한 31.4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0달러 빠진 23.32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사우디와 러시아는 하루평균 최대 2000만 배럴 감산안을 검토했으나, 최종 하루평균 1000만 배럴 감산에 합의에 그치면서 국제유가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원유수요가 하루 3000만 배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해당 규모는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란 석유부 장관은 이와 관련 올해 5~6월에 하루평균 1000만 배럴, 7월~12월 800만 배럴, 2021년에 600만 배럴의 생산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OPEC+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미국은 감산 합의 소식에 반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주요 산유국들이 석유시장 안정화를 위해 협력할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국제금값은 비교적 큰 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4.1%(68.50달러) 상승한 175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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