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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1Q 영업익 211억원…전년 동기비 81.3%↑

  • 송고 2020.04.27 10:28 | 수정 2020.04.27 10:2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신규수주 연간목표의 37% 달성

1분기 수주 잔고 3조2000억원

㈜한라 CI.ⓒ한라

㈜한라 CI.ⓒ한라

㈜한라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4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3% 올랐고, 당기순이익도 169% 증가한 133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개선을 이룬 주요 원인으로는 지난 2019년 착공한 다수의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고 강도 높은 혁신 활동으로 원가율·판관비가 큰 폭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1분기에만 건설부문에서 약 7000억원의 신규수주도 달성했다. 지난해 신규수주액 대비 46%, 올해 신규수주 목표액인 1조9000억원 대비 37%에 해당한다.

수주잔고도 2018년 2조5000억원, 지난해 2조9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1분기 말 기준으로 3조2000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다.

한라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 계역사·사업부문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한라세라지오 골프장 대중제 전환을 완료했고 현재 한라GLS·한라OMS·목포신항만운영 등 자회사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건설과 금융의 콜라보레이션·건설과 IT의 컨버전스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존 신성장실을 운곡캠퍼스라는 이름으로 확대 개편하고 신규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연초 수립한 사업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효율적 자금집행 등을 통한 현금(캐시) 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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