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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코로나19 관련 조선업계 애로사항 청취

  • 송고 2020.04.27 14:46 | 수정 2020.04.27 14:47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조선사 및 기자재업체 의견 수렴 위한 간담회 개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조선업계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조선업계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와 만남을 가졌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당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주요 조선사 및 기자재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선박 발주가 급감하는 등 조선업계에 대한 영향이 커지고 있어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조선업계가 코로나19에 잘 대응해 유동성이 다른 업종보다는 양호한 상황"이라면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세계적인 불황이 심화되면 지난 2016년보다 더한 수주절벽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조선산업에 제작금융 등 약 8조원 지속 공급 및 선수금 환급보증(RG)를 적기에 발급하는 대책을 확정했다"며 "조선업 특별고용업종 지정 연장 검토 및 부품·기자재업체 제작비용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선소 및 기자재업계 대표들은 정부에 △제작금융 등 유동성 지원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금규모 유지 및 적기발금 △외국 기술전문인력 입국절차 간소화 △조선기자재 수출 해외거점기지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성 장관은 "우선 업계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내 산업 및 위기대응반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필요한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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