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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메디비젼, '수의' 의료교육 패러다임 제시

  • 송고 2020.04.28 17:40 | 수정 2020.04.28 17:40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수의 교육 시장 및 스마트 교육환경에 최적화

수의 교육분야 대표기업으로 성장

올해 상반기 IPO주관사 선정을 시작

2~3년 안에 코스닥 상장 추진 계획

쓰리디메디비젼이 '수의' 의료분야 온라인 플랫폼인 베터플릭스 수강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쓰리디메디비젼은 2011년 설립 됐다. 의료교육 시장의 지역편중 및 높은 교육비 등 문제점 해소와 스마트 교육환경을 충족시키는 3D 의료영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의료분야 최초로 3D 영상시스템을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4월에 오픈한 세계 최초로 '수의' 수술 의료분야 3D 의료영상 온라인 플랫폼인 베터플릭스는 실제 수술현장 교육을 비대면으로 체험 할 수 있어, 임상수의사 및 수의학 관련 기관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1시간을 볼 수 있는 컨텐츠 비용이 평균 8만원으로 고가임에도 불구, 국내 임상 수의사의 약 13%의 회원가입과 사이트 개설 이후 누적 유료 수강자가 1000명에 이르고 있다.

또 국내 최대 수의사가 소속돼 있는 서울시 수의사협회에서 재교육 교재로 채택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교육 확산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김기진 대표이사는 "베터플릭스 수강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열악한 국내 수의 교육환경과 재교육에 대한 임상수의사 니즈를 회사 설립부터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한 결과"라며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실시한 3D영상 품질과 온라인 플랫폼 운영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2%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쓰리디메디비젼은 4월 현재 70여개의 컨텐츠 수를 연말까지 300개로 확보하기 위해, 전담 의료진 및 영상제작팀을 가동중에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월 3000만대의 매출을 연말에는 1억원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끝으로 김 대표이사는 "이러한 사업활성화를 해 '수의' 의료교육 시장 선점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인의 분야의 사업화에 역량을 집중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원 3D 의료영상 시스템활용 의료교육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올해 상반기 IPO주관사 선정을 시작해 2~3년 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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