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비오염성 불연강판 개발
동국제강이 건축 내외장재 시장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동국제강은 28일 4년간의 연구 끝에 불연 세라믹 컬러강판 럭스틸 유니세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2018년 불연성을 인증 받은 내장재용 컬러강판을 개발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외장재용 컬러강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이 제품은 컬러강판 소재 중 꿈의 수지라고 하는 세라믹 수지를 사용했다. 또 장기적 외장재로 사용하기 위해 비오염성(이지클리닝)과 내후성을 각각 20년간 보증 받은 국내 유일의 강판이다.
동국제강은 전 두께와 사이즈별로 한국 건설 자재 시험연구원과 방재시험 연구원 및 한국 건설 생활 시험 연구원에서 불연재료 케이에스(KS) 기준을 인정 받았다.
동국제강 측은 "앞으로도 강화된 건축법에 부합하는 제품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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