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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빅뱅 컴백에 실적 회복 전망-SK

  • 입력 2020.04.29 08:47 | 수정 2020.04.29 08:47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SK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에 대해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 컴백과 함께 우상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29일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YG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단기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블랙핑크와 빅뱅 컴백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을 전망한다"며 "중국의 한한령이 완화될 경우 BTS와 함께 가장 빠른 중국 현지 공연 시장 장악력을 보여줄 전망으로 차세대 중국 관련 주도주로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사드 이전 YG의 중국 콘서트 모객 수는 연간 최대 50만명 수준으로 엔터사들 중 가장 많은 모객 수와 공연 횟수를 달성한 바 있다"며 "그만큼 아티스트 별 정산받는 '미니멈 게런티'도 경쟁사 대비 유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YG가 신인 모멘텀도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신인 남자 그룹 트레저의 3분기 데뷔가 예상되며, 내년 초 블랙핑크를 이을 신인 여자 그룹도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어 전 연구원은 "실적 턴어라운드와 더불어 대형 엔터사 빅히트의 상장과 한한령 완화라는 풍부한 모멘텀까지 보유했다"며 "업종 내 중·장기 주가 상승 여력 가장 크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YG는 코로나 영향 지속으로 국내외 공연 및 로열티 수익을 비롯한 실적은 2분기 저점을 형성한 이후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 컴백과 함께 우상향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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