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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Q] 가전 영업익 4500억…"TV 비수기·코로나 영향"

  • 송고 2020.04.29 09:13 | 수정 2020.04.29 09:15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TV사업 비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보다 실적 감소

프리미엄 제품 판매는 호조

삼성전자 는 올 1분기 소비자가전(CE)부문에서 매출 10조3000억원, 영업이익 4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6%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TV 사업은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분기와 전년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Q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TV 판매가 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됐다.

생활가전 사업은 글로벌 가전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실적이 소폭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2분기 TV 시장이 글로벌 시장 상황 악화와 스포츠 이벤트 연기로 인해 전년 대비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온라인 프로모션과 라인업 운영을 확대해 온라인 구매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콘텐츠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초고화질과 생생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초대형·QLED 8K TV 판매를 확대하고 홈스쿨링, 홈오피스 등 스마트 TV 특장점에 기반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판매를 지속 강화하면서 유통사와 협력하고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해 위기 대응에 주력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반기 글로벌 TV와 가전 시장은 세계 경제 침체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국가별 상황을 고려해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물류 운영을 최적화해 판매 차질 최소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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