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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24달러…OPEC+ 감산 미이행 의구심 증폭

  • 송고 2020.05.07 09:29 | 수정 2020.05.07 09:29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이라크, 나이지리아, 앙골라 등 원유 감산 미이행 징조 포착

러시아 원유생산량 875만b/d…미국, 1190만b/d 등 감산 이행

미 원유재고 전주比 460만 배럴↑…저장시설 부족 우려 지속

국제유가는 일부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의 감산 이행 의구심에 약세 전환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7달러 하락한 23.9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1.25달러 급락한 29.72달러를 기록, 하루 만에 3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88달러 오른 26.8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이라크는 현재까지 정기 구매 고객사에게 수출물량 감축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앙골라 등도 과거에 감산 이행에 소극적이었던 점을 미루어보아 이번에도 합의된 수준까지 감산하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일부 국가는 감산 이행량에 준하는 수준까지 원유 생산을 낮췄다. 비OPEC인 러시아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원유생산량을 생산쿼터인 하루 850만 배럴에 근접한 수준인 하루 875만 배럴로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간 미국 또한 전주 대비 하루 20만 배럴 줄인 하루 119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 중이다.


미국 원유재고는 증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재고 조사 결과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460만 배럴 증가한 5억3220만 배럴로 집계됐다. 석유 공급과잉에 따른 저장시설 부족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국제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3%(22.10달러) 하락한 168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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