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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1분기 영업익 397억원…전년比 56.9%↓

  • 송고 2020.05.07 17:07 | 수정 2020.05.07 17:07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디지털·언택트 관련 매출 증가


ⓒCJ ENM

ⓒCJ ENM

CJ ENM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9%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108억원으로 26.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02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38.4% 줄었다.


CJ ENM은 "1분기 코로나19 및 전통적인 광고시장 비수기라는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및 커머스 사업에 걸쳐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역량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화 부가판권 매출, 티빙 유료가입자수, 음반·음원 매출 등 디지털 및 언택트(Untact) 관련 매출이 상승했다. 다만 코로나19영향으로 TV광고 매출, 영화 극장 매출 등은 감소했다.


먼저 미디어 부문은 '사랑의 불시착',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법' 등 주요 콘텐츠의 시청률 상승으로 매출액 3408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3759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성장했다. 'A+G', '셀렙샵', '베라왕', '오덴세' 등 단독브랜드 취급고가 전년 대비 55.8%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영화 부문은 1분기 5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극장 매출이 감소했으나, '기생충', '백두산' 등 주요 콘텐츠의 부가판권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기생충의 해외 수출도 매출에 기여했다.


2분기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거점 시장에서 '극한직업', '엑시트' 등 흥행 IP를 기반으로 한 자체 기획·개발 프로젝트를 확대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음악 부문 1분기 매출액은 398억원, 영업손실은 0.2억원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주요 콘서트들이 지연 및 취소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걸그룹 '아이즈원' 정규 앨범, '사랑의 불시착' OST 등 음반·음원 매출이 전년대비 46.8% 늘며 고성장했다.


또 일본그룹 'JO1'의 성공적 데뷔가 매출에 기여했다.

2분기에는 '빌리프랩' 등 자체 제작 IP 확대에 집중하고, '로드 투 킹덤', '보이스코리아 2020' 등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한 음반·음원 판매를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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