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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1분기 영업익 13억원…전년비 88%↓

  • 송고 2020.05.08 08:18 | 수정 2020.05.08 08:23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대웅제약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84억원으로 4% 감소했다.


이번 실적에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보톡스) '나보타' 소송 비용 137억원 및 라니티딘 잠정 판매 중지 조치, 코로나19 등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는 게 대웅제약 설명이다.


다만,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55억원에서 174%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 물량은 13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0% 이상 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의 매출액은 임팩타민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기 252억원에서 3% 상승한 261억원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액은 1621억원으로 8% 하락했으나 '릭시아나', '포시가'와 같은 주요 도입품목과 기존 주력 제품 중 우루사, 가스모틴 등의 매출은 증가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2분기에는 나보타 소송 예비판결이 예정돼 있어 소송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3상 임상 데이터에서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을 필두로 당뇨병 치료제로서 SGLT-2 억제제 후보약물인 'DWP16001' 등에 이르기까지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면서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으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면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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