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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 현대重 사장 "비상경영 체제에도 안전 등 투자 확대"

  • 송고 2020.05.11 14:29 | 수정 2020.05.11 14:52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표준작업지도서 전면 재개정 등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왼쪽 세 번째) 등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울산 본사에서 재해 재발 방지 안전 대토론회를 열고 있다.ⓒ현대중공업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왼쪽 세 번째) 등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울산 본사에서 재해 재발 방지 안전 대토론회를 열고 있다.ⓒ현대중공업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표준작업지도서 전면 재개정 등 고강도 안전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정별 작업내용 검토 등을 수행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맞춤형 표준작업지도서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까지 고위험 작업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전사 안전개선활동을 시행한다.


현대중공업은 직급별 안전교육 과정을 의무화하고 우수 이수자에게 직책과 보직을 맡기는 안전 커리어 패스 제도도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 대표 안전회의 참석 의무화 및 작업자 안전개선 요구권 도입 검토 등 다각적으로 안전관리 개선책을 마련 중이다.


한영석 사장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데 그 어떤 타협과 방심도 허락하지 않겠다"며 "수주 감소로 인한 고강도 비상경영 체제지만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위한 투자는 더 늘리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에선 최근 중대재해 3건이 발생하자 한 사장과 각 사업부 대표 등이 울산 본사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4월 23일에는 자체적으로 모든 생산 활동을 중단하고 안전대토론회와 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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