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11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3% 증가한 8347억 원으로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6% 상승한 411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이번 1분기 실적 관련 "스마트푸드센터, 신규사업, 판매관리비 지출이 증가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백화점, 쇼핑몰 등 주요 외식 영업점 객수 감소는 매출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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