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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24.1달러…코로나 2차 확산 우려 증폭

  • 송고 2020.05.12 10:02 | 수정 2020.05.12 10:02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중국 우한, 독일 등 확진자수 증가…사우디 "6월에 100만b/d 추가 감산"

국제유가는 코로나19 2차 확산 우려에 하락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0달러 하락한 24.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34달러 빠진 29.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80달러 오른 26.72달러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 최초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도시 봉쇄조치 해제 후 한 달 만에 5명의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 감염자로 알려져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독일에서도 확진자가 증가, 환자 1명이 얼마나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도 지난 6일 0.65에서 1.1로 상승했으며 국내에서도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감염사례가 속출해 그간 10명 내외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34명으로 증가했다.


사우디는 최근 추가 감산계획을 내놨다.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아람코사에 "6월에 기존 감산 외 하루 100만 배럴을 추가로 감산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우디 6월 생산량은 하루 749만2000 배럴로 축소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도 6월에 각각 하루 8만 배럴, 10만 배럴의 추가 감산을 실시한다. 카자흐스탄도 6월까지 원유 생산량을 22% 감축할 예정이다.


국제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9%(15.90달러) 하락한 1698.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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