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는 12일 "회사 차원에서 실시한 전 임직원 대상의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며 "검사 결과 대기 인원 32명을 제외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티맥스는 "회사는 재택근무 중에도 고객, 직원,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를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티맥스는 지난 6일 회사 임직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8일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티맥스는 두 번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티맥스는 9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1662명)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비용은 전액 회사가 부담했다. 티맥스는 현재 모든 사업장을 폐쇄 조치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의 무기한 재택근무를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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