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올해 1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분기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13.62% 오른 11만2600원에 거래됐다.
씨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18억원, 영업이익 398억원, 순이익 33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도 연간 수준의 70% 수준을 이미 달성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연간 수준을 초과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씨젠 관계자는 "1분기 중 코로나 관련 비중은 매출의 35% 수준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코로나 관련 수출 급증 등에 따른 실적 영향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올해 1분기는 코로나 비중을 제외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의 토대를 마련한 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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