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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1분기 매출액126억원..."역대 최대 실적"

  • 송고 2020.05.14 16:21 | 수정 2020.05.14 16:21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7.7%↑ 영업이익 54.6%↑

“코로나19속 국내외 미디어 소비 증가"

해외 진출 확장 및 IP 다변화로 성장세 이어갈 것

ⓒ디앤씨미디어

ⓒ디앤씨미디어

웹소설∙웹툰 콘텐츠 공급기업 디앤씨미디어(대표이사 신현호)가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디앤씨미디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2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37.7%, 영업이익은 54.6%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 전자책 매출 확대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코로나19 확산에 언택트 콘텐츠가 각광 받으면서 웹툰과 웹소설 등 미디어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기존 히트작은 물론 올해 초 선보인 신작 3편 역시 꾸준히 구독자가 늘고 있다.


해외 사업도 순조롭다. 디앤씨미디어는 현재 중국과 일본, 북미, 동남아 4개국 및 프랑스에서 총 24편의 웹툰을 연재 중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18년 6%에서 2019년 11%, 2020년 1분기 15%로 지속 상승했다. 국내 인기작이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얻으며 매출 기반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지속적인 신작 런칭 및 카카오페이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또 현지 플랫폼 파트너와 손잡고 유럽, 남미 등지로 해외 진출을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영상과 게임 등으로 IP 다변화를 추진해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단 방침이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이사는 “당사가 주력하는 모바일 콘텐츠 산업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가치 있는 IP의 발굴과 기획, 적극적인 OSMU,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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