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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가격 혼조세…전기동 5186달러

  • 송고 2020.05.15 09:01 | 수정 2020.05.15 09:02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부정적 거시 경제 전망 속 저가 매수세 유입 영향


일일금속시황.ⓒNH선물

일일금속시황.ⓒNH선물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부정적인 거시 경제 전망 속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에 결국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 호조세로 마감했다.


15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톤당 5186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달러 상승했다.


알루미늄과 아연은 각각 4달러, 2달러 오른 1446달러, 1968달러로 나타났다. 납은 23달러 상승한 1624달러를 기록했다.


니켈과 주석은 1만2065달러와 1만5050달러로 각각 190달러, 95달러씩 하락했다. 재고량은 전기동과 알루미늄 및 니켈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비철금속.ⓒEBN

비철금속.ⓒEBN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경기 하강의 폭과 속도는 전례가 없다고 밝히며 경기 침체의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기 순환성 침체보다 저성정과 저소득이 장기화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파월 의장의 부정적 경기 진단에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재상승하며 원자재 시장을 압박했고 비철금속 시장 또한 그 영향을 피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민간 부문에서도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약 32.3%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그보다 더 부정적인 39% 하락을 예상하는 등 미국 경기가 지속적으로 하강 국면에 있음을 설명했다.


내일은 미국과 중국의 광공업생산 지표와 함께 유로존에서는 1분기 GDP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비철금속시장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 지표들인 만큼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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