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0.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1.0 0.0
EUR€ 1455.9 -6.9
JPY¥ 892.1 -0.6
CNY¥ 186.0 -0.2
BTC 100,417,000 271,000(0.27%)
ETH 5,096,000 19,000(-0.37%)
XRP 884 0.1(0.01%)
BCH 810,000 106,800(15.19%)
EOS 1,510 10(-0.6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BMW 신형 5시리즈, 이달 말 한국서 세계 최초 데뷔

  • 송고 2020.05.15 10:10 | 수정 2020.05.15 10:11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당초 부산모터쇼 공개 예정됐으나 코로나 여파로 무산

5월 말 국내서 월드 프리미어 가닥···11월 국내 출시


BMW 신형 5시리즈 ⓒBMW블로그

BMW 신형 5시리즈 ⓒBMW블로그

BMW 신형 5시리즈가 이달 말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데뷔한다. 국내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예정됐던 신형 5시리즈 최초 공개가 무산됐었지만, 계획대로 한국에서 월드 프리미어 공개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15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BMW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가 이달 말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5월 말 행사 일정 스케줄을 잡아둔 상태다. BMW코리아는 이르면 내주 초 관련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1(Motor1)도 "BMW 신형 5시리즈가 늦어도 2주 이내에 데뷔할 것"이라고 지난 14일 보도했다.


최근 이태원 발 코로나 확산이 변수로 떠올렸지만 큰 틀에서 신형 5시리즈 세계 최초 데뷔가 국내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신형 5시리즈는 2020부산모터쇼에서 글로벌 첫 데뷔가 예정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결국 무산된 바 있다. 계획대로 국내에서 최초 공개가 이뤄질 경우 BMW의 한국 시장 중요성을 다시 한번 드러내는 주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한 BMW코리아의 지속적인 설득과 한국의 선진방역 시스템도 중요한 역할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공개되는 신형 5시리즈는 지난 2017년 선보인 7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최근 유출된 사진을 보면 5시리즈만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스포티함이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큰 디자인 변화는 없지만 전면부 시그니처 부분인 키드니 그릴은 소폭 커졌고 헤드램프는 보다 날렵한 형태로 진화했다.


실내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대폭 강화되고 첨단 안전사양도 추가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의 경우는 큰 변화 없이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라인업이 확대된다. 현재 시판 중인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530e보다 우수한 545e xDrive가 추가될 예정이다.


신형 5시리즈의 국내 출시는 오는 11월 예정돼 있다.


올 하반기에는 최대 라이벌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도 국내 출시될 예정이어서 수입차 왕좌를 놓고 치열한 한판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BMW 신형 5시리즈 ⓒBMW블로그

BMW 신형 5시리즈 ⓒBMW블로그

BMW 신형 5시리즈 ⓒBMW블로그

BMW 신형 5시리즈 ⓒBMW블로그

신형 5시리즈(위) , 현행 5시리즈(아래) ⓒBMW블로그

신형 5시리즈(위) , 현행 5시리즈(아래) ⓒBMW블로그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20:02

100,417,000

▲ 271,000 (0.27%)

빗썸

03.28 20:02

100,401,000

▲ 430,000 (0.43%)

코빗

03.28 20:02

100,407,000

▲ 347,000 (0.3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