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6
11.1℃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7.0 -1.0
EUR€ 1475.3 1.1
JPY¥ 885.2 -1.8
CNY¥ 189.7 0.2
BTC 92,356,000 1,473,000(-1.57%)
ETH 4,547,000 63,000(-1.37%)
XRP 756 7.8(-1.02%)
BCH 688,400 9,700(-1.39%)
EOS 1,245 32(2.6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삼성, VR 사업 철수 수순…'삼성 XR' 9월 말 종료

  • 송고 2020.05.20 14:29 | 수정 2020.05.20 14:30
  • EBN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삼성 XR 사용자 계정 비활성화…관련 데이터 영구 삭제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VR 사업에서 철수 수순을 밟고 있다. 기어 VR용 애플리케이션 지원 중단 결정에 이어 웹, 모바일, 헤드셋을 통해 제공했던 VR 플랫폼 '삼성 XR(Samsung XR)' 서비스도 종료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삼성 XR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다. 삼성 XR 및 삼성 VR 비디오 앱들도 더 이상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6월 30일부터는 삼성 VR 비디오 앱이 오큘러스 고, 오큘러스 리프트, 오큘러스 퀘스트 지원이 중단되며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제거된다.


최종 종료일인 9월 30일부터는 모든 삼성 XR 사용자 계정이 비활성화되고 서비스에서 삭제된다. 모든 사용자의 계정 정보 및 관련 데이터는 삼성 XR 서비스에서 영구 삭제된다.


'삼성 VR 비디오 앱'은 삼성 기어 VR 또는 윈도 오디세이를 지원하지 않으며 추후 오큘러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도 제거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 XR 모바일 앱'의 안드로이드 기기 지원이 종료되며 갤럭시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제거된다.


삼성전자측은 XR 서비스에 업로드한 비디오를 따로 저장, 보관하고자 할 경우, 9월 30일 이전에 삼성 XR 웹에 로그인한 후 '크리에이터 포탈'을 통해 내려받을 것을 당부했다. 서비스 종료 이후 삭제된 360도 비디오는 복구할 수 없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6 01:01

92,356,000

▼ 1,473,000 (1.57%)

빗썸

04.26 01:01

92,328,000

▼ 1,353,000 (1.44%)

코빗

04.26 01:01

92,255,000

▼ 2,178,000 (2.3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