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98% 급감

  • 송고 2020.05.22 19:20
  • 수정 2020.05.22 19:21
  • EBN 신진주 기자 (newpearl@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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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연합

인천공항 ⓒ연합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 탓이다.


22일 한국관광공사의 4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만9415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98.2% 줄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관광객은 3935명으로 99.2% 줄었고 일본 관광객은 360명으로 99.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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