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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셀프 보험진단 서비스 출시

  • 송고 2020.05.26 09:29 | 수정 2020.05.26 09:29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병원비와 생활비 등 위기 상황 25개로 세분화, 상황별 보장 금액 확인

공공 데이터 분석을 통한 보장 권장 금액과 이용자의 보험 내역 비교

굿리치 '셀프 보장진단 서비스' 출시 안내 이미지ⓒ굿리치

굿리치 '셀프 보장진단 서비스' 출시 안내 이미지ⓒ굿리치

굿리치가 이용자들이 가입한 보험 항목을 직접 진단할 수 있는 셀프 보장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굿리치 보험진단 서비스는 자사가 개발한 알고리즘을 이용해 위험 상황별로 보장을 분석했다. 위기 상황을 △심각한 질병에 걸렸을 때 발생하는 '심각한 질병' △일반 질환일 경우의 의료비를 줄일 수 있는 '병원비' △치료 시 필요한 생활비 등으로 분류한다. 이용자가 각 항목을 누르면 총 25개 세부 상황별 보장액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병원비 진단 항목을 누르면 입원비, 실손 의료비, 수술비, 골절 치료비, 치과 치료비 등 각 항목의 보장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입원비를 누르게 되면 질병수술, 상해수술 등의 보장내역을 살펴볼 수 있다.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보장금액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통계청 등 공공데이터 기반의 상황별 권장 보장액을 확인하고, 이용자의 현재 가입한 보장액을 비교 내역을 그래프로 파악할 수 있다. 회사는 비교 그래프는 이용자들이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고객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개인의 보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굿리치 보험 지수'도 개발 중이다. 굿리치 보험 지수는 앱 이용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부 위험을 상황별로 구분해 가입한 담보와 보장액 등 보장 수준을 점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굿리치를 운영하는 리치플래닛 남상우 대표는 "보험 소비자 주권 확대를 위해 직접 보험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이 보장 분석을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를 입혔다"며 "향후 보험상품, 사용자 데이터 등을 더욱 정교하게 분석해 입체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리치는 지난 2018년 2월 2.0 버전을 출시한 이후 내 보험 확인, 보험 분석, 보험금 청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다운로드 350만을 돌파, 국내 최대 인슈어테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활용도가 높은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누적 신청 건수 50만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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