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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유리 이맥스 클럽에 대광유리·제일글라스 영입

  • 송고 2020.05.26 10:23 | 수정 2020.05.26 10:23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유리 제품 품질 경영 박차…기준 미달 시 클럽 퇴출

KCC글라스가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판유리 제품[사진제공=KCC]

KCC글라스가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판유리 제품[사진제공=KCC]

KCC글라스가 '유리 이맥스 클럽(E-Max Club)' 신규 회원사를 영입,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 경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KCC글라스는 유리 이맥스 클럽 신규 회원사로 경기도 양주시의 '㈜대광유리'와 경기도 파주시 '㈜제일글라스'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KCC글라스는 전국에 총 75개 유리 이맥스 클럽 회원사를 확보하게 됐다


유리 이맥스 클럽은 국내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CC글라스가 직접 유리 가공 업체들을 대상으로 품질을 관리하고 인증하는 유리 가공 전문 네트워크다.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KCC글라스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표준설비를 보유해야 한다. 고객 중심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 또한 충족해야 한다. 이미 인증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심사를 통해 품질에 대한 의지나 품질 보증, 불만처리 능력 등 품질 경영 기준에 미달할 경우 이맥스 클럽에서 퇴출시켜 꾸준히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회원사 형태는 유리 가공 분야에 따라 복층유리, 강화유리, 접합유리 부문으로 나뉘며, 각 회원사가 영위하는 사업 부문별로 단수 혹은 복수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영입한 대광유리는 지난 2017년 처음 복층유리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은 이후 이번에 추가로 강화유리 부문까지 인증을 받았다. 제일글라스는 복층유리 부문으로 이맥스 클럽에 신규 합류했다.


유리 제품은 유통 구조상 유리 원판을 가져다 각각의 목적과 특성에 맞게 가공을 거쳐야 한다. 이에 대해 생소할 수밖에 없는 소비자 입장에서 유리 이맥스 클럽 인증은 KCC글라스가 직접 가공 품질까지 보증해주는 격이기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맥스 클럽 회원사에서 가공한 제품은 유리 한 켠에 이맥스 클럽 가공 제품임을 알리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KCC글라스는 유리 이맥스 클럽의 활성화를 통해 유리 가공 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사의 품질 관리 시스템 및 품질 안정화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유리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며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회원사와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의견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자리는 물론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험비용 할인 ▲KOLAS 시험성적서 취득지원 ▲교육지원 및 품질지도 ▲공사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유리 이맥스 클럽은 KCC글라스의 품질경영을 상징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을 위한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단순한 거래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 파트너라는 인식 아래 회원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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