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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협업툴 '잔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63개국서 사용"

  • 송고 2020.05.27 08:39 | 수정 2020.05.27 12:41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토스랩

ⓒ토스랩

토스랩이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의 글로벌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27일 토스랩에 따르면 잔디 사용자의 약 16%는 해외에서 발생했으며 신규 고객의 20%도 해외로부터 유입되고 있다.


가장 많은 해외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대만에서 잔디는 1위 협업툴(구글플레이 기준)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재택근무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63개국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 잔디를 사용 중이다.


이에 힘입어 잔디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의 Netaq사, 싱가포르 Rochade사와 추가로 파트너 협력을 체결했다.


일본에서도 현재까지 누적 기준 600개 기업이 잔디를 활용하고 있다. 일본은 개인용 메신저를 업무에 활용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업무용 협업툴 도입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잔디는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아랍어(예정)를 지원하고 각 국가권에 제공되는 시스템 연동, 조직도, 이모티콘 및 현지통화 결제를 지원하는 등 철저하게 현지화 되어있다. 더불어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토스랩 법인 및 지사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안정적인 인프라도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요인 중 하나다.


잔디는 지난 2015년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확장형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WS Multi-AZ(Availability Zone)로 혹시 모를 재해에 대비해 고가용성과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탄력적인 AWS 서버 운영(AWS Auto Scaling)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트래픽 급증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한 올해부터 아시아에도 협업툴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며 "창업부터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준비된 잔디가 K-협업툴로 글로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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