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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코로나 치료제 2상 임박-한양

  • 입력 2020.05.27 09:05 | 수정 2020.05.27 09:07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8000원 신규 제시

김태엽 연구원 "2상 신청·승인은 주가 상승 모멘텀"

한양증권은 동화약품의 코로나19 치료제 2상이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27일 김태엽 한양증권 연구원은 "동화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 2상 신청을 위한 동물 실험 준비를 마치고 대기중"이라며 "동물실험 임상 디자인 변경으로 생각보다 시간이 소요됐지만 6월 2째주에는 동물실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충북대병원과 일정 조율이 끝났고 동물실험이 빠르게 끝나는 대로 6월 말에는 2상 IND 신청이 들어갈 것"이라며 "기존 국내 치료제 개발사들의 사례를 보면 동물실험 데이터 발표, 2상 신청 및 승인 등은 상당히 큰 주가 상승 모멘텀"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경험상 주가 상승 여력 역시 충분하다고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치료제 개발사들의 주가는 적게 2배에서 많게는 3~4배까지 올라있는 상태지만 동화약품은 평상시 주가레벨과 큰 차이가 없다"며 "2018년 바이오 대세상승장에서 세포치료제가 후발주자로 키맞추기 했던 사례를 기억하자"고 조언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바이오 밸류는 결국 비슷하게 따라가고 동물실험에서 데이터만 검증되면 다른 치료제 종목들과 키맞추기에 들어갈 것"이라며 "약물 재창출인 동화약품의 파이프라인은 임상 단계 통과에 있어 후발주자임에도 가속도가 붙을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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