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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결산 상장사 배당금 1.9% ↓

  • 송고 2020.05.27 14:20 | 수정 2020.05.27 14:23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유가증권 2.5% 줄고 코스닥 8.5% 늘고

총 1094개사 22조5527억원 배당금 지급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이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이 전년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지난해 결산 현금배당(분기·중간배당 제외) 집계 결과 총 1094개사가 22조5527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배당 시행사는 전년비 12개사 감소했고 배당금 총액은 1.9% 줄었다.


시장별로 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주가지수는 7.7% 상승했지만 배당금은 2.5%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주가지수는 0.9% 줄어든 반면 배당금은 8.5%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지주회사 배당금 지급액이 3조8688억원(17.2%)로 가장 많았다. 이외 △반도체 15.5% △자동차 제조업종 5.6% △전기통신업 5.0%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주주에게 지급된 배당금은 8조1229억원으로 전체 배당금의 36% 수준이다. 외국인 주주 배당금 총액은 5.5% 줄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주주에게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은 삼성전자다. 총 배당액은 1조4407억원이다. △KB금융지주 5897억원 △신한금융지주 5731억원 △현대자동차 3792억원 등도 뒤를 이으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기업 가운데는 한국기업평가가 311억원으로 외국인에게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했다.


국적별로 보면 미국인이 총 배당금의 44.1%인 3조5835억원을 챙겼다. △영국 7.8% △룩셈부르크 6.4% 순을 기록했다.


외국인 주주외에는 △국내 법인 9조3765억원(41.6%) △국내 개인 5조533억원(22.4%) 등이 결산 배당금을 받았다. 개인 주주는 50~70대 이상 주주가 전체 배당금 지급액의 75.1%를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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