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09-27 11:57:03
모바일
19.9℃
맑음
미세먼지 좋음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방역 불가 상품 전량 폐기"

  • 입력 2020.05.28 09:38 | 수정 2020.05.28 09:38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사과문 발송

ⓒ마켓컬리ⓒ마켓컬리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27일 서울 장지동 상온1물류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고객들에게 사과문을 발송했다.


김 대표는 전날 밤 마켓컬리 홈페이지를 통해 "방역이 불가능한 상품을 전량 폐기하고, 센터 운영을 재개할 때까지 상온 상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다른 센터 경우에도 28일 오전까지 선택적으로 방역을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코로나19가 안정되는 시점까지 방역 점검 주기를 절반으로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들은 상품을 통한 코로나19의 전파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히고 있다"면서 "고객이 우려하는 부분과 관련해선 모든 진행 상황을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켓컬리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마켓컬리 물류센터 일용직 근무자 1명이 2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4일 서울 장지동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출근했다. 마켓컬리는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센터 직원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전날 김 대표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물류센터 내) 열감지 카메라를 도입했을 뿐 아니라 마스크, 장갑 착용 등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