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분양 돌입

  • 송고 2020.05.28 09:46
  • 수정 2020.05.28 09:46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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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더샵 광주포레스트' 투시도.ⓒ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투시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광주 신주거타운 문흥∙각화권역에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오는 6월 분양하되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했다.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아파트 907세대·주거형 오피스텔 84실 규모이다. 4베이 판상형 타입(일부)에 전용 85㎡ 초과 타입 비중을 25%가량 선보인다.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실당 1.59 대 1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전 실에 빌트인 가전(시스템 에어컨 3대·빌트인 냉장고·빌트인 드럼세탁기·인덕션)이 주목된다.


광주광역시는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세대주 여부 및 주택 유무와 관계 없이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29일~7월 5일까지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다음달 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7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18일~1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744-13번지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에는 사전예약을 마친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고 입주는 오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인 데다,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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