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6월 중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분양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조감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중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 35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역(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 위치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동구 일대의 원도심을 새로 정비하는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대전의 관문이자 동구의 중심인 대전 복합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한 주거단지다. 인근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대전역 등 광역교통망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복합터미널에 위치한 대형쇼핑몰과 마트·영화관·서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대전의 도심에 위치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 대전한국병원도 있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투시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주상복합의 한계로 지적되던 평면의 단순함을 넘어선 공간활용이 탁월하다. 일부세대는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각 동별로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되며, 사우나·피트니스·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지상 1층에서 3층까지 들어서는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는 인근 대전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지역 내 고정수요까지 품은 상권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대로변을 따라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가시성과 접근성으로 투자가치가 높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과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