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 반려견 간식 '베긴' 출시

  • 송고 2020.05.28 11:00
  • 수정 2020.05.28 11:01
  • EBN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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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네슬레 퓨리나

글로벌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는 리얼 베이컨으로 만든 강아지 간식 베긴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베긴은 순살 베이컨을 주원료로 사용한 간식으로 강렬한 베이컨 향과 맛이 특징이다. 리얼 베이컨을 통해 부드러운 질감을 살리면서 영양까지 챙겼다. 덕분에 미국에서 반려견들이 가장 즐겨 찾는 대표적인 간식 가운데 하나로 정평이 나 있다.


여기에 인공 조미료와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 아닌 미국 현지 공장에서 직접 제조한 제품을 수입해 원료와 제조과정까지 꼼꼼히 챙기는 견주들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편의성을 높인 것도 눈에 띈다. 손으로 찢기 편해 견주가 원하는 대로 제품의 크기를 조절하며 급여할 수 있다. 일상생활 간식으로는 물론이고 훈련이나 노즈워크 등 반려견의 활동성 향상을 위한 놀이를 할 때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패키지가 이중 지퍼백으로 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처음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반려견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제품 라인업도 넓혔다. 베이컨 오리지널부터 치즈맛, 소고기맛, 히코리나무 스모크향, 피넛버터 맛까지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형견이 한번에 먹기 쉽게 작은 크기로 잘려 있는 리틀 라인(오리지널맛·치즈맛)도 만나볼 수 있다 있다.


소비자 가격은 한 팩 당 7900원이다. 기본 5종은 네슬레 퓨리나 공식 온라인 몰인 퓨리나 펫케어 등의 온라인 쇼핑몰과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리틀 라인은 펫샵 혹은 동물병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베긴은 이미 미국에서 기호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신뢰도 높은 강아지 간식이다"며 "저렴한 중국산이나 노브랜드의 간식이 범람하고 있는 국내 강아지 간식 시장에서 베긴은 견주들이 믿고 급여할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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